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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만에 홈서버 자작 포스팅을 이어갑니다. 이 시리즈에 ‘그린박스’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최초 구상시에 녹색 아크릴로 케이스를 만들 생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.
하지만, -특히- 메인보드의 외부 커넥터 부분을 알맞게 뚫기가 어려워서 방치하고 있던 차에, DIY 재료로 쓸 적절한 케이스가 출시되어 이를 활용해 보았습니다.
모드컴의 MC-5400(상세 정보) 케이스 입니다.
그럼 닉시관을 켜 보겠습니다. 닉시관은 보통 170~180V 의 DC전원을 필요로 합니다. (17~18V 아니구요)
아두이노의 경우 5V 세상(TTL)에서 놀다 보니까 이렇게 높은 전압이 무시무시해 보이네요. 하지만 전류는 몇mA만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필요한 에너지(W)는 그다지 높지 않게 됩니다. 앞선 포스팅에서 보신 닉시관 IN-12의 경우 데이터시트(pdf)를 보면, 관이 켜졌을 때 3mA를 흐릅니다. 해서 약 0.5W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. 흔한 12V 500mA 아답터가 끌어낼 [...]
오랬만에 새로운 떡박으로주제로 포스팅 연재를 시작합니다. 바로바로 닉시관 시계!
우선 닉시관이 아래 그림처럼 생긴 관 입니다.
0~9까지 숫자들이 얇은 판으로 겹쳐져 있고 한 숫자에 해당하는 핀(과 +핀)에 전원을 주면 그 숫자가 빛나게 되는 것이죠.
엘리베이터 안의 광고판에서 사용되던 저해상도 10인치 LCD를 얻게 되었습니다.
패널, AD보드, 인버터, 스위치까지 완벽한 구성!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가끔 세탁실 서버에 모니터를 연결할 필요가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긴 한데… 이렇게 부품들이 널부러져 있으니 정리가 안되서 아크릴로 케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